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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현대자동차 캐스퍼 경차 혜택 가격 구매방법 제원 장단점에 대한 생각~

by 오무스 2021. 9.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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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에서 드디어 경차가 출시되었습니다.

지금까지 경차는 모닝, 스파크, 레이 3종류였는데

캐스퍼까지 추가되어 국내 경차는 총 4대가 되었네요~

캐스퍼도 경차로써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경차의 기준은

길이는 3,600cm

높이는 2,000cm

배기량은 1000cc 이하입니다.

 

 

 

경차의 혜택은~

개별소비세 및 공채매입비가 면제이고

취등록세도 감면됩니다.

자동차세와 보험료가 저렴하고

유류세도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주차비 할인, 통행로도 할인받을 수 있고

자동차 10부제 적용도 면제됩니다.

 

 

 

자동차를 출고하면

자동차 가격에 5%의 세율이 부과되는데

이것을 개별소비세라고하며 경차는 이 부분이 면제됩니다.

 

취등록세는 2018년까지는 완전 면제였습니다만

2019년부터는 완전 면제는 아니고

총 50만원까지만 면제가 되고

자동차의 가격이 1,250만원일 경우에는 완전 면제되고

1,250만원이 넘어가면 차액의 4%를 납부하게 됩니다.

 

 

 

자동차는 1년에 2번 자동차세를 납부합니다.

자동차의 배기량이 기준이며

1,000cc 이하일 경우 80원이고

1,600cc 이하는 140원, 2,000cc 이하는 200원으로

이 금액을 배기량에 곱하시면 자동차세가 됩니다.

 

 

 

보험료의 경우 책임보험료 10%와 함께

여러가지 특약이 모두 할인 적용 됩니다.

자기 부담금은 면제하거나 할인 혜택을 받습니다.

 

유류세 환급은 신한카드, 현대카드, 롯데카드에서

경차 카드를 발급받으셔서 유류비를 결제하시면

매년 20만원까지 LPG는 리터당 160만원을 할인받고

경유 및 휘발유는 리터당 250원의

할인 혜택이 있습니다~

연회비는 모두 면제입니다.

 

공영주차장은 50%가 할인되고

지하철 근처에 있는 환승 주차장

80%까지도 할인 받을 수 있습니다.

 

 

 

캐스퍼 구매 방법은

인터넷으로 구매가 가능합니다.

대리점에 방문하셔서 구매하시는게 아니라

현대자동차 사이트에 접속하셔서 구매해야 합니다.

 

캐스퍼 가격은

스마트는 1,385만원,

모던은 1,590만원,

인스퍼레이션은 1,870만원부터 시작하며

각각 트림마다 옵션은 별도입니다.

 

경차의 기본 가격이 많이 오르긴 한거 같아요.

그만큼 많은 기능이 추가된걸 감안해야하긴한데

그래도 경차의 인식은 저렴한 자동차인데

그렇게 저렴한 가격은 아닌거 같아요.

 

 

 

 

디자인을 보면 동글동글하니 귀엽게 생겼습니다.

앞쪽 디자인을 보면 뭔가 많이 달려 있는게

기능이 많아 보이고 만화캐릭터 같기도 해요.

디자인에 대해서 호불호가 좀 있는거 같은데

거의 호가 많은거 같습니다.

 

 

 

요즘 차박 열풍이죠.

자동차를 차박하려고 사는건가.. 싶을 정도로

차박 얘기가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런데.. 제 생각은 팰리세이드 정도나 되어야

차박을 생각해볼꺼 같은데 경차에서 차박이라..

이건 좀 아닌거 같아요.

예상컨대 다리를 쭉펴고 편하게 눕지 못할꺼같고

에어매트를 설치하면 에어매트 두께도 있어서

아마 앉아 있기도 힘들꺼 같은데.. 흠..

 

 

 

뒷태도 동글동글하니 나쁘지 않습니다.

아시겠지만 경차는 트렁크가 매우 협소합니다.

마트에서 조금 장보고 나면 트렁크가 꽉찰꺼예요.

그런데 차박을 얘기하는건 아니지 않을까요?

차박하려면 이것저것 짐이 엄청 많을 텐데

그걸 다 어디다 싣고 갈지 걱정입니다.

 

 

 

뭐 물론 이렇게 루프박스를 올리는것도 방법이겠네요.

하지만 저게 그렇게 엄청난 크기는 아니라서

경차로 캠핑 및 차박은 힘들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루프박스가 아닌 이런 형태라면

위로 많이 짐을 올릴수는 있겠네요.

근데 저 서핑보드는 어디에 싣고 가죠? ㅎㅎ

아 혼자 캠핑이라면 가능할수도 있겠네요.

 

 

 

실내도 동글돌글합니다.

특이한건 스티어링휠이 D컷이네요.

이유로 추측되는 내용은 아래에 말씀 드리겠습니다.

심플한 실내 구성으로 만들어져 있고

운전석 아래쪽을 잘 보시면 풋브레이크가 보입니다.

보통은 사이트 브레이트라고 하죠.

경차에는 없었는데 캐스퍼에는 있습니다.

한번 꾹~ 밟으면 작동되고 풀려면

다시 한번 꾹~ 밟으면 풀립니다.

 

 

 

음.. 이건 뭘까요..

시트 색깔이.. ㅎㅎㅎ

이건 도대체 뭔지 모르겠습니다.

뭐 할말이 없네요. 너무 쌩뚱맞는듯해요.

그냥 한가지 색으로 통일해주지..

갑자기 왠 파란색이.. ㅋㅋ

 

 

 

캐스퍼는 1열 시트까지도 모두 완전히 접을 수 있습니다.

위 사진처럼 혼자 타고 다니신다면

조수석 등받이를 완전히 접어서 물건을 올려놓으면

활용도가 높을것 같습니다.

 

 

 

위에 말씀 드렸던 스티어링휠(핸들)이

D컷인 이유가 아마도 이런 상황때문이 아닐까..

조심스럽게 추측해봅니다.

운전석까지 모두 등받이가 접히는데

핸들이 걸릴까봐 적용된게 아닌건지 예상해봅니다.

 

 

 

캐스퍼는 2열시트를 이동할 수 있습니다.

스파크, 모닝은 2열시트가 앞뒤로 움직이지 않는데

케스퍼는 움직일 수 있으며 완전히 접을 수 있습니다.

1열, 2열을 모두 완전히 접으면

차박이 가능한 형태가 되겠지요.

 

 

 

이렇게 말입니다~ ㅎㅎ

근데 이 사진만 봐도 앉아 있기는 힘들어보이지요?

캐스퍼는 경차인만큼 경차로써

경차 역할을 하면 될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차박이라.. 다시 한번 생각해보세요.

저 사진의 모델은 아마도

키도 작고 덩치도 아주 작은 모델 같으니까요.. ㅎㅎ

 

 

 

 

 

사진 출처 : 현대자동차,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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