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햄버거 더블 쿼터 파운더 치즈 다시는 안먹어

저녁에 TV 보다가 요즘 광고가 자주 나오길래

맥도날드 더블 쿼터 파운더 치즈 먹어봤어요~

이렇게 맛없는 햄버거는 정말 오랜만이네요..;;

햄버거 만드는 아르바이트생이 잘못 만든 건지

원래 레시피가 이런 건지는 모르겠지만

암튼.. 이건.. 먹으라고 만든 게 맞나.. 싶을 정도로..

너무너무 맛이 없었어요~!!

 

 

 

햄버거 배달받아서 열어보니

광고에 나오는 모양이랑 비슷하긴 해요~

 

 

 

저는 햄버거 시켜 먹을 때

내용물들이 한쪽으로 쏠려 있는 게 싫어서

빵을 열고 토핑들을 가운데로 정리하고 먹는데

이번에도 빵을 열어보니..

이건 뭐냐.. 흠..

여러분이 보시기에는 어떠세요~?

원래 레시피가 이렇게

치즈랑 피클 2개, 양파 몇조가리가 맞나요?

너무너무 실망스러웠네요..

그래 모양은 이래도

맛은 괜찮겠지 하는 기대감을 가지고

한입 먹어봤어요~

 

 

 

아.. 먹어보기 전에

이 햄버거가 많이 팔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왜냐하면 햄버거 포장지가 아주 눅눅해서

살짝 들어도 찢어질 정도였거든요.

너무 잘팔려서 미리 만들어놓는 건가..?

스마트폰 앱으로 주문하면 주문 현황이 나오는데

분명히 앱에는 조리 중이었는데

햄버거가 도착했거든요~?

알바생이 귀찮아서 미리 만들어놓는건가..

엄청 빨리 왔거든요.. 흠.. 이상해..

 

 

 

한입 먹어봤습니다..

아놔.. 이거 더럽게 맛없네..

패티 엄청 퍽퍽하고 진짜 맛없었어요.

이 레시피가 맞다면 이걸 먹고

맛있다고 하는 사람이 있을까..

와.. 진짜 너무 맛대가리 없어요.

 

 

 

다른 햄버거를 시켜도 항상 똑같이

커피는 흘려져 있으니 이건 그렇다 치죠.

코울슬로도 맛이 없었어요.

그냥 다 별로였어요.

 

 

 

맛이 없어도 꾸역꾸역 먹는데

와.. 도저히 못 먹겠더라고요.

그냥 맥도날드 손절해야겠어요.

저는 정말 맛대가리 없었지만

맛있다고 하는 분들도 있을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저는 주로 버거킹 스태커2 와퍼 시키면서

토마토, 양상추 추가

코울슬로 변경, 아메리카노 변경해서

자주 시켜 먹는답니다~ ㅎㅎ

 

웬만하면 맛없다고 안하는데

내 입맛에 맞지 않는 아주 맛없는 햄버거

"더블 쿼터 파운더 치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