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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내돈내산 푸라닭 치킨 후라이드 굽네치킨과 동키치킨 비교~

by 오무스 2021. 10.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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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 꽂힌? 꽃힌? 치킨이 있어요~

그건 바로~

푸라닭 후라이드 치킨입니다~

제가 치킨을 자주 먹어서 치킨에 질렸는데

얼마 전에 와이프가 쿠폰이 있다고 해서

푸라닭 치킨을 시켰는데 먹어보니~!!!

응??

이.. 이건 뭔가 다른데..? 맛있쪄~!! ㅎㅎ

쿠폰으로 한번 시켜먹어 보고

이번에는 제 돈 주고 시켜먹었어요~ ㅎㅎ

이게 뭘까요~ ㅎㅎ

이건 바로 전단지랍니다~

아마도 푸라닭 치킨이 명품처럼 광고를 해서

그런지 전단지도 뭔가 다른듯해요~

 

 

 

보통 전단지 보면 앞면에도 메뉴가 있고

뒷면에도 메뉴가 있는데

여기는 뒷면에만 메뉴가 있어요~ ㅎㅎ

제가 주문한 건 그냥 푸라닭 치킨

한 마리 반 주문했지요~

아이들이 있다 보니 한 마리로는 모자라요~ ㅎㅎ

그리고 저희 가족 어른 2명, 아이 2명이서

자주 먹었던 치킨이 굽네치킨, 처갓집,

아니면 동네 치킨이었는데

한 마리 반시키면 남았었는데 이건 애들도 잘 먹어서

남지 않고 딱 맞더라고요~ 

이번에도 한 마리 반 주문해서 클리어~ ㅋㅋ

 

 

 

저번에 포장지는 검은색이었던 것 같은데

이번에는 파란색 저거.. 재질이 뭐지..

보들보들한 느낌인데 이름을 모르겠네요... ㅎㅎ;;

저렇게 한 마리는 가방처럼 생겼고

반마리는 네모 박스에 들어있어요~

그리고 치킨무, 콜라, 달콤 소스 2개, 고추맛 소스 1개

(소스 이름은 모름ㅋ)

 

 

 

치킨무는 보통의 치킨 무라서 특별한 게 없어요~

그냥 무맛 ㅋ

 

 

 

먼저 한 마리 박스부터 열어봅니다~

푸라닭 치킨 설명이 쫙~ 쓰여있고

조리 방법도 쓰여있어요~

제가 이거 안 보고 와이프한테 말하기를

굽네치킨 하고 동키 치킨을 합친 거 같다고 했었는데~!!

세상에.. 설명서를 보니 정말 구워서 튀긴 거네요~ ㅎㅎ

 

 

 

폰카라 그런가..

맛없게 보이는데..

그런데~!! 맛있어요~ ㅎㅎ

한쪽으로 쏠려서 그런데 보통의 한 마리 양입니다~ ㅋ

 

 

 

이건 반마리예요~

이게 더 맛있어 보이나요? ㅎㅎ

여기서 한 가지 궁금한 것~!!

닭의 모가지는 1개인데..

반마리를 주문하면 모가지는 어디로 가는 걸까요..?

모름.. 모름.. 난 모가지 좋아하는디.. ㅠ.ㅠ

 

 

 

이렇게 보니까 좀 맛있게 보이네요~ ㅎㅎ

이제 아이들과 먹을 시간입니다~ ^^

 

 

 

이건 닭다리인데 잘 익도록 한 건지 모르겠는데

다리 살이 쫘악~ 벌려져 있어요~ ㅋ

안에까지 잘 굽고 잘 튀겼네요~ ㅎㅎ

 

 

 

우리 집은 닭다리는 모두 우리 아들 꺼~

엄마는 가슴살~

우리 딸은 밥 위에 가슴살 올려서 치킨무랑~

아빠는 아이들이 먹고 남은 거 먹다가

아이들이 배불러하면 남은거 냠냠해요~ ㅎㅎ

 

 

 

엄마가 우리 공주님 밥 위에 가슴살 올려주려고

살을 발라내고 있고

우리 아들은 닭다리 먼저 뜯습니다~ ㅋ

 

 

 

그리고 치킨 아래에 보면 뻥과자 인가.. 뭐지..

암튼 아무 맛 안나는 하얀색 과자가 들어있어요~

저번에는 과자가 크고 바삭바삭했는데

오늘꺼는 크기가 작고 기름이 있어서 그런지

바삭바삭이 좀 덜하네요~ ㅎㅎ

 

 

 

우리 공주님은 이렇게 가슴살을 발라내서~

 

 

 

밥 위에 올리고 치킨무 하나를 같이 올려서

맛있게 먹는답니다~

우리 공주는 아직 닭고기뼈를 발라내지를 못해서

지금은 이렇게 엄마가 살을 발라주지만

조금 더 크면 오빠처럼 닭다리 먹겠다고 싸우겠지요~ ㅋㅋ;;

 

 

 

아빠는 이거부터 시작~ ㅎㅎ

우리 아들이 닭다리 하나를 다 먹을 때까지 기다렸다가

이것부터 먹어요~ ㅎㅎ

 

 

 

물론~!! 소주와 함께~ 캬~ ㅎㅎ

 

한동안 치킨을 하도 자주 먹어서

안 먹고 있었는데 푸라닭 후라이드 치킨 때문에

또 치킨 달리게 생겼네요.. ㅎㅎ

그냥 기름에 튀긴 것보다는 훨씬 아주 덜 느끼하고

초벌로 구워서 그런지 바삭바삭하니 맛있답니다~

회사 사람들한테도 먹어보라고 추천하고 다니고 있어요~ ㅋ

아직 안 드셔 보셨다면 한번 드셔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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