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과 함께 먹기 좋은 음식 두찜 메뉴판 간장 찜닭 가격 후기~

오늘 저녁은 두찜에서 주문했어요~

두찜은 줄임말이고 펼쳐보면

"두 마리 찜닭"이라네요~ ㅎㅎ

찾고 계시는 정보를 먼저 말씀드리면

저는 오늘 까만찜닭(간장찜닭)을 먹었고

(상세 내용은 아래에 있어요~)

아이들이 8살 5살인데 엄청 잘 먹어요~ ㅎㅎ

맵지 않아서 그런지 밥이랑 같이 잘 먹었어요~

너무 잘 먹어서 엄마랑 아빠는 놀랐어요~ ^^;;

맵지는 않지만 엄마랑 아빠가 먹기에도 좋네요~ ㅋ

오늘 처음 먹어본건데

다음에는 한 마리 반 주문할 거랍니다~ ㅎㅎ

오늘 날짜 기준 두찜 메뉴판입니다~

오늘 먹은 상세 메뉴는~

까만 찜닭 한 마리(아주 순한 맛)+납작 당면 먹었어요~

아무것도 옵션 넣지 않고 그냥 한 마리면

일반 당면인데 1,000원 추가해서 변경했어요~

와이프가 좋아하거든요~ ㅎㅎ

메뉴판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가격이 저렴하지는 않아요~

음식 맛에 자신이 있어서 그런지 치킨보다 비쌉니다~

치킨보다 비싸야 하는 게 맞나요..? ㅎㅎ

모르겠네요.. ㅋ

 

 

 

저랑 와이프는 원래 아이들 생각하지 않고

묵은지 찜닭을 몇 번 시켜 먹었었거든요~

그런데 어느 날 주문을 했는데

까만 찜닭이 온 거예요~!!

이거 잘못 배달이 됐구나~ 생각하고

매장에 전화해서 바꿀까 고민하다가 그냥 먹었는데

음~?? 나쁘지 않은데~??라는 생각이 들었고

이거 아이들이랑 같이 먹어도 되겠다 생각했었어요~

그래서 오늘은 까만 찜닭을 주문한 거예요~ ㅎㅎ

 

 

 

함께 들어있는 무인데 두찜 전용인가 봐요~

하지만~ 저희는 안 먹고 다 버려요~ ㅎㅎ

아이들도 안먹고 저희도 안 먹거든요~

안 먹어봐서 무슨 맛인지 모르겠지만

아마도 치킨무 맛과 비슷하지 않을까 추측해봅니다~

 

 

 

물티슈도 2개 들어있고

이것도 두찜에서 만든 물티슈인가 봐요~

 

 

 

이것도 두찜 전용 김가루~!!

묵은지 찜닭에도 들어있었는데

고기를 다 먹고 남은 국물에

밥 비벼 먹을 때 사용하라네요~ ㅎㅎ

하지만~!!

저희는 밥을 비벼먹지 않아서 이것도 버려요~ ㅋ

 

 

 

이건 참기름 같아요~

이것도 역시 저희는 밥을 비벼먹지 않아서

쓰레기통으로~ ㅎㅎ

 

 

 

내용물들을 모두 꺼내보면 이런 쪽지가 있어요~

이건 주문할 때마다 붙어있네요~

 

 

 

손글씨 같지만~

손으로 쓴 건 아니고 인쇄한 거고

포스트잇 같지만~

뒷면이 모두 끈적한 스티커입니다~ ㅎㅎ

 

 

 

용기를 잘 보면 전자레인지 OK 라네요~

아마도 음식이 남으면

용기 통째로 그대로 데워 먹으라는 거 같아요~

그런데 제 생각에는 저 용기가

전자레인지에 들어가려면 전자레인지가

엄청 커야 할걸요.. ㅎㅎ

 

 

 

지금 이건 납작당면을 모두 빼놓은 거고요~

납작당면만 뺀 거고 아직 먹지 않은 상태예요~

실제로 보면 색깔이 이렇지는 않은데

좀.. 맛이 없고 허옇게 찍혔네요.. ^^;;

고구마, 감자, 양파, 파, 동그란 떡으로 구성됩니다~

 

 

 

이것이 납작당면입니다~

이게 자꾸 국물을 먹어치워서 다 빼놨어요~

아이들한테 먹어보라고 조금씩 줬더니

맛있다며 계속 달래요~ ㅎㅎ

대신 꼭꼭 씹어서 먹으라고 했지요~

 

아이들과 함께 먹기 좋고

어른이 먹기에도 괜찮습니다~

저는 술 한잔도 했거든요~ ㅎㅎ

혹시나 아이가 먹을 수 있을까~

조금이라도 매우면 어쩌나~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아마도 아이가 엄청 잘 먹을 걸요~ ^^